아침엔 본죽 먹어봤어요 음..
올여름 저는 갑자기 이유없이(?)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고생했는데요. 아프면 왠지 밥 말고, 죽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...ㅎㅎ 아마 올해 본죽 매출의 상당한 부분을 제가 올려주지 않았나... 한번 생각해봅니다.ㅋ 속이 좋던 안좋던, 소화력 그런거랑 상관없이, 그냥, 간 좀 쎄고, 입에 찹찹 붙는 본죽이 저는 왜그리 좋은지요,ㅋㅋㅋㅋ 아마 명품죽 15000원 넘어가는 것 말고는 왠만한건 다 먹어봤고,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낙지김치죽이고, 소고기버섯죽 도 넘 좋아해요.ㅋ 암튼,,, 그래서, 집에서도 가족들과(?) 같이 먹으려고, 아침에 편하게 좀 먹어보자며, '아침에 본죽'을 주문했는데.. 헐.. 이럴수가. 이렇게 맛이 .... 엄쓸수가 -_-;;;;;; 간이 약한 게 문제면 간을 세게 하면 될건데, 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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